기술지원을 하다보면 COM / DOCM / COM+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.
다시 한번 느끼고 있는거지만 해당 용어들이 생겨난 히스토리를 알게된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메신저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. 메신저 프로그램 안에는 파일 전송, 채팅, 채팅 내용 저장, 프로필 수정 등등 많은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. 아주 오래전에는 이런 프로그램을 한 사람이 다 작성했습니다. 그러다가
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고 이러한 개발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모듈화가 나왔다고 합니다.
COM (Component Object Model)
DCOM (Distributed Component Object Model)
COM+ (Component Object Model+)
Microsoft에서 만든 분산환경 표준(규약)입니다.
COM은 Local Machine에서의 분산표준, DCOM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Machine간의 분산표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COM+는 DCOM을 사용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상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.
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.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.
[참고 사이트]
Distributed Component Object Model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Distributed_Component_Object_Mod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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